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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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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5D] 사진은 역시 크게 봐야 찐 맨날 휴대폰 속 인스타그램 사진만 보다가 다시금 모니터 앞에 앉아 사진 작업을 하니 역시 사진은 크게 봐야 제맛.
[필름사진] 불안 사실 어제 퇴근때부터 뭔가 불길했다. 아침에 오자마자 부사수 직원이 손을 크게 베었다. 오후 3시가 되서야 병원 처치가 끝났다. 그래도 불안은 더욱 심해져온다. 원인도 모르겠고 마음이 놓이질 않고 편칠 못하다. 왜 이럴까? 바람 쐬러 가도 별 소용 없을듯 그 정도의 불안초조. 아.
[필름사진] 한 롤 이야기 오랜만의 필름 사진이다. 하긴, 코로나 19 시국이기도 하고 메인이 필름 카메라가 아니다 보니 한 롤 나오는데 2달 정도 걸렸다. 근데 아쉬운 건, 필름만의 느낌에 감동이 많이 삭감됐다는 것. 왜냐하면, 디지털로 이미 같이 찍었던 탓일 듯. 그래도 한 롤에 2만 원, 현상료 5000원을 생각하면 한 컷 한 컷 디지털 사진보다 좋다. 참고로 스캔하시는 분의 보정 없이 노멀(스캐너 기본값)로 스캔한 것이고, 감도는 100으로 놓고 찍었다. 참고로, 박스 감도가 400이라고 해도 100으로 놓고 찍는 걸 즐겨한다. 이는 다소 복잡한 경험과 공부가 필요한데 400을 400으로, 400을 800으로, 400을 200으로, 400을 100으로 감도 조정해서 찍으면 제각각 결과물 느낌이 다르다. 저가형 네거티브 필름..
[필름사진] 한 롤 이야기 [Kodak Portra160][Olympus 35RD] 오랜만에 올림푸스 35RD를 꺼냈다. 사실, 겨울엔 가볍고 호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작은 필카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 진짜 어렵게 구한 35RD라서 애정이 깊은 카메라이다. 겨울 세트는 후지 X100, 올림푸스 35RD, 그리고 Iphone X, 이렇다. 뭐 풀프레임 DSLR이나 다른 것보다 아쉬운 부족함이 있긴 하지만 겨울은 겨울이다. 춥다. 손이 편하고 가벼워야 한다. 오이도에 갈까 하다가 중간에 맘이 바껴 시화호로 향했다. 코로나 19 단계가 점점 더 격상되어 심각해지면서 사람이 있을 수 없는 곳으로 찾아갈 수밖에 없다. 불행 중 다행히 사람 한 명 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맘껏 즐기다 왔다. 오랜만의 일몰도 좋았다. 이건 찍으러고 폼 잡다가 찍힌 사진이다. 아래 사진을 찍으려고 했던 것이다. 일몰빛의 ..
[필름사진] 눈이 내리니 [Kodak Proimage100][Olympus OM-1] 아침에 눈을 떠 밤 사이 내려있는 눈을 보니 옛 눈 사진이 더욱 정겹다. 퇴근길이었다. 눈이 내렸다. 때 마침 필름 카메라가 있었고 여러 장 찍었던 기억이, 2년 전 사진이다.
[필름사진] 한 롤 이야기 [Kodak Portra160] 동네산책의 이어지는 롤이다. 햇살이 있는 곳에서의 필름 색감은 정말 매력적이다. 디지털로는 안돼 못해. 사실 빛이 없는 그냥 그늘에서는 똥멍충이 결과물이 나오긴 한다. 필름 아깝다. 한 때는 그저 감성감성만 쫓아 아웃포커싱 제대로 활용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언제부턴가 심도 깊은 보기 편안하고 넓은 샷을 자주 찍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근데 이게 요즘 좋다. 그래도 아쉬워서 감성샷들을 날려본다. 아웃포커싱으로 날려본다. ㅎ 이런 일상의 조각같은 이쁜 샷들을 찍는 걸 좋아하는데 인스타그램에선 인기 없다. 인스타에서 인기없다고 이런 샷을 안찍는건 아니다. 보이는 대로 찍고 인스타에만 안올릴 뿐 홈페이지에는 꾸준히 올린다. 내 공간이니깐. 어느새 뉘엇뉘엇 해가 지고 있다. 남은 컷들을 다 찍고 저 멀리 동대문..
[필름사진] 한 롤 이야기 [Kodak Portra400] 구경찰대 마지막 컷들이다. 더 찍고는 싶었으나 해가 체력이 바닥나서 도저히 더 찍을수가 없었다. 한정된 시간에 쫓기다보니 너무 숨가쁘게 돌아다녔다. 요즘 남은 연차를 다 쓰고 있는데 다행이 쉬는 날 날이 맑아서 다행이다. 필름 쓰기 딱 좋은 날씨의 연속이다. 오늘은 동네산책을 해 보았다. 여유. 그것은 사진찍는데 필수 요소이다. 굳이 거의 최고로 비싼 네거티브 필름인 포트라400을 쓰는 이유는 딱 한가지이다. 포트라160보다 색감이 강한데 부드럽다는 것이다. 이 특유의 필름감성이 나를 놓아주지 않는다. 비싸도 필름이다. 동네에는 좋아하는 골목길이 몇 군데 있다. 동네산책은 그 곳 투어를 하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과 다른 무언가에 쫓기지 않는 맘 편한 그 여유로움이 좋다. 가을을 즐기기에 딱 좋다.
[필름사진] 한 롤 이야기 [Kodak Ektar100][Olympus OM-4Ti] 오직 가을을 위한 공간, 구경찰대이다. 가을이 무르익었고 평일 한낮의 한가함과 평온함이 좋았다. 낙엽과 단풍잎이 가을 바람에 부딪히는 소리가 마음까지 맑게 해 주었다. Ektar100을 쓰는 이유는 딱 한가지이다. 진한 색감의 필름 버전. 이 빛을 필름이 단종되지 않기만을 바라며 계속 담고 싶을 뿐이다. 가장 보기 좋은 단풍길이다. 인증사진 찍기 좋은곳이기도 하고 잠시 걷기에도 참 좋은 길이다. 여유를 가지고 가을을 느껴야 하는데 전체를 오후 2~3시간 안에 다 돌아야 하는 탓에 그게 좀 아쉬운 하루였다. 사실 필름으로 사진을 찍는 주된 이유는 이런 나만의 스타일을 담고 싶은 것인데 이게 또 혼출때만 가능한 일이어서 출사라는 건 호불호가 갈린다. 그래서 1~2주에 한번은 필름혼출을 즐긴다. 아, 이토록 ..
[필름사진] 한 롤 이야기 [Kodak Portra160][Olympus OM-4Ti] 약간 이른 가을 풍경. 집 앞 공원에서 햇살 좋은 날을 담는다. 포토라160이 내주는 연한 푸른빛이 좋고 직광에서의 붉은색도 맘에 든다. 인물을 찍어야 하는데 풍경을 찍고 있다. 이 비싼 필름으로. 근데 하나도 아깝지 않다. 오히려 필름 모르는 사람 필름으로 찍어주는게 더 아깝다는 걸 이젠 안다. 오전에 그렇게 동네 공원을 잠시 돌고 평일에만 출입 가능한 구경찰대에 방문했다. 가을내음이 물씬 풍겼다. 다음 필름으로 이어진다.
[필름사진][Kodak Portra400] 가을햇살 반짝 반짝 윤슬 빛에 가슴이 부시다. 이제 곧 겨울도 오겠지. 이 때가 가장 아름다운 시기인걸까?
[IphoneX] 안성천 가을 나들이 필름과 디지털을 동시에 들고 나가기엔 무게도 무게지만 사진에 집중이 안된다. 그래서 필름 카메라를 챙길 땐 폰카 사진을 많이 찍게 된다. 후보정이 필요없는 필름 필터가 지원되는 카메라 앱을 주로 사용한다. 요즘 쓰는 앱은 fi48 이라는 앱이고 오늘은 kodak ektar100 필터를 사용했다. 가을 느낌과 잘 어울리는 듯 하다. 그렇게 안성천을 피곤도 모르게 걸었다. 코로나 혼출였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필름사진]한 롤 이야기[Kodak Ektar100] 포트라160에 이어서 코닥 엑타100으로 이어서 찍었다. 사실 엑타100을 코닥 필름 중에서 유일하게 아주 좋아하지 않는 필름 중 하나다. 왜냐하면 마치 디지털 필름같은 느낌이어서랄까? 필름만의 느낌이 줄어드는 것 같아 비싸기도 하고 노출 관용도도 좁고 암부가 푸른빛이 잘 도는 특성 때문에 잘 안 쓰는 필름이다. 근데, 그래도, 디카보다는 엑타100 느낌이 더 좋아서 결국 엑타100을 쓴다. 이런 풍경을 정말 좋아한다. 강가의 나무 분위기. 뭔가 서정적이고 그리움도 담을 수 있고 담으면 결과물을 화면 가득 띄워놓으면 참 좋다. 처음 출발점에서부터 이 다리까지 오는데 40~50분 걸린 것 같다. 그냥 걷다보면 20~30분 걸리는 거리인데 사진 찍으며 오다보니 시간은 더 걸릴 수 밖에 없다. 강가에서 반짝이..
구절초 [필름사진][Kodak Ektar100]
[필름사진] 연휴에 대한 사적인 생각 코로나 19와는 상관없이 남들과 다른 추석/설 연휴에 대한 사적인 생각이 있다. 추석/설은 나에게 심리적인 부담감이다. 시골에 계신 부모님, 가족 보고 싶으면 평소에 보러 가면 되고 평소에도 연락도 종종 하고 그렇게 잘 지내고 있다. 그런데 명절이 오면, 개인적으로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차례를 지내는게 참 부담된다. 사실 가족에게 가장 슬픈 일을 매번 상기시키며 형식을 지킨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나 싶다. 그래서 나는 차례, 제사 문화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막내이고 큰형의 생각을 싶게 바꿀 수 없기에 그냥 불편한게 편한거라 생각하고 한 번 말 한 이후론 그냥 형 생각을 따른다. 평소에 시골에 가면 참 좋다. 지금은 코로나 19 때문에 9개월째 엄마 얼굴 못봐서 서러울 정도다. 나는 시골 고향집에 가는..
[필름사진] 궁평항에서 [Kodak Proimage100][Canon EOS3]
[필름사진] 궁평항 일몰 나들이 [Kodak Proimage100][Canon EOS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