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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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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5D] 봄이 오면 봄이 오면 나는 여전히 밖을 걸어다니고 있을 것 같다.
[Canon 5D]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여전히 내가 사진으로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 뭐 그렇다고 알아주길 바라는것도 아니다. 나는 늘 사진은 외로운 것이라 말하곤 한다.
[Canon 5D] 흑백사진, 숲 속 산책 숲 속은 그나마 괜찮다. 자연의 소리가 눈으로 들리기 때문이다.
[Canon 5D] 가끔의 변화 예상에도 없던 발걸음. 계획은 이게 아녔는데 다른 길로 빠졌다. 등산이 되어버렸다. 올라가는데 2시간, 내려오는데 1시간 반, 그리고 일몰까지 휴식 40분. 이렇게 하루를 보냈다. 몸살이 오려나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오르막길에 토나올 정도였고 땀은 소낙ㅂ 내리듯 쏟아진다. 정상에서의 뷰도 변변치 읺아 만족감은 떨어졌지만, 그래서 더욱 확실해졌다. 계획대로 움직이자 ㅋㅋ 제일 싫어하는 등산을 하고 나니 온몸이 쑤신다.
[IphoneX][Canon 5D] 저녁이 오면 사진은 로맨스가 된다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되는 로맨스 느낌. 누구에게나 로맨스는 같은 단어로 불리지만 각자가 바라는 느낌은 누구에게나 다르다. 그런 면에서 사진은 정말 매력적인 도구이다.
[Canon 5D] 오랜만의 사진 산책-흑백사진 오랜만의 사진 산책이었다. 그래 봐야 2주 만에. 많은 핑곗거리가 있었다. 아침에 깼는데 온 몸이 으슬으슬 몸살 기운이 살짝 돌았다. 그래서 한 숨 더 잤다. 자고 나니 몸은 괜찮아졌지만 두통이 조금씩 몰려왔다. 이놈의 사라지지 않는 두통. 간단히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우고 나갈까? 했지만 날이 흐렸다. 고민이 됐다. 그래서 한 순 더 잤다. 자고 일어나니 3시 반. 음. 지난주와 똑같은 하루였다. 지난주엔 그렇게 집에만 있다가 이번 주엔 렌즈 하나만 끼우고 나갔다. 2시간 정도? 머릿속을 헤매는 불만거리가 사라지질 않는다. 입맛이 없어서 죽을 포장 해오고 먹진 않았다. 잔잔함이 필요했다. 영화 '윤희에게'를 다시 틀어본다. 그렇게 하루가 저녁이 되었다. 눈이 보고 싶다.
[Canon 5D] 가을가을하다
[Canon 5D] 해가 질 때 낯선 곳에서의 일몰과 일몰 후의 시간은 불안과 초조를 부른다. 나에게는...
[Canon 5D] 석양 요즘 확실히 느끼는 것이지만 자연만이 아름답다. 사람이 아름답다는 말을 함부로 말하기 힘들 만큼 사람이 싫어지는 코로나19 시대에 살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 앞에서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기 위해선 우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Canon 5D] 코로나 혼출 누구는 모임에 나가고 누구는 집에만 있고 누구는 뭐라 하고 누구는 누구는 누구는 ... 그리고 나는 혼출을 나선다. 사람들을 피해 사람들이 모일만한 곳을 피해 발길이 뜸한 길을 걸으며 코로나 혼출을 나선다. 이 시기에 왜 그렇게 사진을 찍으러 밖으로 나가냐고? 음... 굳이 설명은 하지 않겠지만, 이제는 이게 나에게 남은 마지막 치료제이다. ...
[Canon 5D] 처서
[Canon 5D] 햇살
[Canon 5D][IphoneX] 맑은 날
역대급으로 습했던 과천 서울대공원 [Canon 5D][IphoneX] 토요일 오후, 늦은 시간. 대략 해가 지기 1시간 전쯤. 비는 더 이상 안 올 것 같아서 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과천 서울대공원 청계호수로 갔다. 아름다웠다. 마치 열대우림의 습한 기운이 느껴지듯 습한 물안개로 자욱한 풍경은 나를 매료시켰다. 1시간쯤 사진 찍으며 돌고 나니 렌즈 하나가 작동이 안 될 정도로 온몸과 카메라가 습한 기운으로 눅눅히 젖어버려다. 바람 한 점 없는 둘레길을 걸으며 사진은 정말 만족스러웠지만 그 누구에게도 추천해줄순 없고 나니깐 이런 환경에서 사진을 찍는다라며 위안을 삼는다.
[Canon 5D] 해바라기 혼자서 사진 찍으러 걸어다니는 내 모습을 누가 우연히 지켜 본다면 보여지는 내 느낌은 어떤걸까? 우연히 걷다가 쪼그려 앉아 무거운 카메라를 하늘로 치켜 올리며 숨을 참으며 찍던 내 모습이 생각나는 사진이다. 나는 이 사진이 좋다.
[Canon 5D] 하늘 좋은 날 과천 서울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