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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간의 사진 산책[Canon 5D][X100][IphoneX] 사진 정리하는게 요즘 너무 귀찮다. 리뷰도 제대로 못한 사진이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목디스크 증상인지 어깨랑 목이랑 은근히 계속 아파서 불편하다. 이럴 때일수록 바른자세. 휴대폰이랑 컴퓨터를 안하게되다보니 그렇다. 그나마 틈 날 때 인스타용으로 보정한 사진만 올려본다. 사진 순서나 뭐 그런거 없이 뒤죽박죽.
[IphoneX] 일몰로 향하는 산책
[Canon 5D] 나 홀로 낯선 숲 속 산책 ... 렌즈에 먼지가 한가득이다. 렌즈가 4개인데 4개 렌즈 모두 사진마다 수 많은먼지 때문에 사진 찍기가 싫을 정도이다. 예전 같다면 바로 렌즈 청소 다 맡겼을텐데 사실, 개인 사정상 사진에 대한 관심이 왔다갔다하는 시기이다. 그냥 X100 이나 들고 다니는게 편해진 요즘이다. 사진은 찍고 싶지만 찍을 동기가 안생긴다랄까? 그렇게 높던 사진기와 렌즈 욕심도 싹 다 사라졌다. 필름 사진기도 4개나 있는데 언제 썼는지, 작동이나 될런지 모르겠다. 렌즈도 몇개인데 그 렌즈에도 먼지가 한가득. ... 요즘 그렇다. 휴대폰 보기도 귀찮고 그냥 유튜브 보다가 자고 출근하고 휴일엔 잠만 자고. 이럴줄은 몰랐지만 요즘 나는 이렇다. 봄이 오면 좀 달라지려나 모르겠다.
[Canon 5D] 대부도 - 푸르른 서해바다 서해바다가 가장 푸를 때가 이 때라는 걸 눈으로 보고 알았다.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2월의 서해바다.
[Canon 5D] 나는 무엇을 좋아하나 사진이 좋아서 시간만 나면 사진기를 들고 나가는데 그게 좋아서 하고 있는걸까? 불만족! 다른 말로 하면 새로운 사진기 사고 싶다는 얘기다 ㅋㅋ 그러나 코로나 19시대, 아껴야 하는 시기. 이미 카메라도 많이도 하고. 내일은 숲속길, 산림욕장을 걸어졸 예정인데 몸이 성할지ㅠㅠ 일단 판콜A먹고 자보자.
[Canon 5D] 가끔의 변화 예상에도 없던 발걸음. 계획은 이게 아녔는데 다른 길로 빠졌다. 등산이 되어버렸다. 올라가는데 2시간, 내려오는데 1시간 반, 그리고 일몰까지 휴식 40분. 이렇게 하루를 보냈다. 몸살이 오려나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오르막길에 토나올 정도였고 땀은 소낙ㅂ 내리듯 쏟아진다. 정상에서의 뷰도 변변치 읺아 만족감은 떨어졌지만, 그래서 더욱 확실해졌다. 계획대로 움직이자 ㅋㅋ 제일 싫어하는 등산을 하고 나니 온몸이 쑤신다.
[IphoneX] 이 젊음이 얼마나 소중한가 아프고 힘들고 불안하고 화가나고 지치고 그렇게 1년을 넘게 근근히 하루 하루를 이어가고 시간은 흘렀다. 영화 '은교'를 다시 봤다. 처음엔 별 감흥이 없고 기억나는 부분도 없다. 그런데 다시 보니 한가지가 정말 간절히 다가온다. '지금 이 젊음이 얼마나 소중한가?' 영화 '은교'에서 헤라를 하면서 상상하는 장면의 박해일의 젊음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지금 나에겐 가장 슬프게 다가오는 장면이다. 나는 40대 중반이다. 나이와는 상관없다. 이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지금 이 시각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명장면이고 나는 그 삶의 방향을 찾아 돌아오고 있는중이다. 2021년은 나에겐 과거의 나로 돌아가는 시기이다.
[Canon 5D] 인간관계 한 번 틀어지고 여러사람과 이것이 반복되면 얽히고 설키고 복잡미묘해지는게 대인관계다. 이 중 나의 끈과 이어지는 것은 과연 있을까? 그것도 삶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IphoneX][Canon 5D] 저녁이 오면 사진은 로맨스가 된다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되는 로맨스 느낌. 누구에게나 로맨스는 같은 단어로 불리지만 각자가 바라는 느낌은 누구에게나 다르다. 그런 면에서 사진은 정말 매력적인 도구이다.
[Canon 5D] 오랜만의 사진 산책-흑백사진 오랜만의 사진 산책이었다. 그래 봐야 2주 만에. 많은 핑곗거리가 있었다. 아침에 깼는데 온 몸이 으슬으슬 몸살 기운이 살짝 돌았다. 그래서 한 숨 더 잤다. 자고 나니 몸은 괜찮아졌지만 두통이 조금씩 몰려왔다. 이놈의 사라지지 않는 두통. 간단히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우고 나갈까? 했지만 날이 흐렸다. 고민이 됐다. 그래서 한 순 더 잤다. 자고 일어나니 3시 반. 음. 지난주와 똑같은 하루였다. 지난주엔 그렇게 집에만 있다가 이번 주엔 렌즈 하나만 끼우고 나갔다. 2시간 정도? 머릿속을 헤매는 불만거리가 사라지질 않는다. 입맛이 없어서 죽을 포장 해오고 먹진 않았다. 잔잔함이 필요했다. 영화 '윤희에게'를 다시 틀어본다. 그렇게 하루가 저녁이 되었다. 눈이 보고 싶다.
[Canon 5D] 학의천 사진 산책 사실 오늘은 기필코 오전 중에 겨울 오전 햇살을 담아보려 노력하고 노력해봤지만 이 일 저 일 조금 보니 벌써 오후 2시. 한두 시간 늦은 햇살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지칠 정도로 사진을 찍긴 했다. 오랜만에 사진을 찍으며 혼자 즐거웠다랄까? 같이 즐거울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순서가 무엇 때문인진 몰라도 뒤죽박죽 ㅡㅡ;;;
[X100][IphoneX] 2021년 첫 사진 느낌이 이상하다. 2020년이 익숙해지기도 전에 2021년이 온 듯한 이 느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코로나 19에 빼앗긴 순삭 2020년. 근데 안타까운 건 2021년에도 그럴 것 같다는 것. 새해 첫 날, 지금까지 살아온 어떤 해의 첫날보다 기분이 가라앉아있는 느낌? 2020년 후에는 거의 과거에 살았다랄까? 사진보다는 유튜브로 예전 프로그램들에 묻혀 지내는 게 일상이고 그 좋아하는 영화가 다 연기되고 극장에 가는 것도 어렵고, 그런 것들이 2021년에도 계속되겠지. 진-짜 솔직히 말해서 2021년은 정말 기대가 되지 않는 해이다. 카메라라도 질러서 이 비관적인 생각을 잊어야 할 텐데 그게 될 리가...
[X100] 침묵 침묵은 다시 나의 이름이 되어 .
[Canon 5D][IphoneX] 한 혼자 돌자 동네 한 바퀴, 학의천 원래는 어제(토요일)보다 바람이 덜 불어 덜 쌀쌀하달까? 그리고 어제 일몰 때를 놓쳐서 안타까웠던 서울대공원에 가려고, 호수 위에 얼음 위 하얗게 쌓인 눈의 곡선을 담으려 했지만, 나는 학의천으로 향했다. 딱히 이유는 없었다. 여기까진 폰카다. 사실 학의천길은 너무나 많이 변했다. 한마디로 매력 상실. 초기에 학의천에 갔을 때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하천이 있구나 감탄했었는데 도시인들의 산책로로 바뀌면서 공사에 공사가 꾸준히 이루어지면서 십여 년 동안 인공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버렸고 앞으로도 더 바뀔 것 같다. 안타깝다. 원한적 없는데 이리 바꿔놓고 있다. 초기에 학의천은 새로운 카메라를 사면 테스트를 하러 가곤 하는 곳이었는데 그러면서 정이 들고 서울 유명지에 나가봐도 딱히 볼 건 없고 ..
[Canon 5D] 지난 가을 지난 가을이라고 해봐야 불과 한 달도 안 된 시기이다. 급격히 겨울이 찾아왔고 마음에도 겨울 찬 공기가 가득차 있는 느낌이다. 이 겨울, 잘 지낼 수 있을까?
[IphoneX] 회사 이사 완료 한참 전에 그러니깐 몇 년 전이다. 격주 주말 근무일 때 이때 즈음이던가 회사 옆 담장에 국화꽃이 핀다. 올해도 이렇게 찍었지만 이게 이 국화를 찍는 마지막이 되었다. 회사 이사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