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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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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5D] 나 홀로 낯선 숲 속 산책 ... 렌즈에 먼지가 한가득이다. 렌즈가 4개인데 4개 렌즈 모두 사진마다 수 많은먼지 때문에 사진 찍기가 싫을 정도이다. 예전 같다면 바로 렌즈 청소 다 맡겼을텐데 사실, 개인 사정상 사진에 대한 관심이 왔다갔다하는 시기이다. 그냥 X100 이나 들고 다니는게 편해진 요즘이다. 사진은 찍고 싶지만 찍을 동기가 안생긴다랄까? 그렇게 높던 사진기와 렌즈 욕심도 싹 다 사라졌다. 필름 사진기도 4개나 있는데 언제 썼는지, 작동이나 될런지 모르겠다. 렌즈도 몇개인데 그 렌즈에도 먼지가 한가득. ... 요즘 그렇다. 휴대폰 보기도 귀찮고 그냥 유튜브 보다가 자고 출근하고 휴일엔 잠만 자고. 이럴줄은 몰랐지만 요즘 나는 이렇다. 봄이 오면 좀 달라지려나 모르겠다.
[Canon 5D] 저녁하늘
[Canon 5D] 지나가다 ... 뭔가 기분이 달라지고 있는 느낌. 왠진 모르지만 불안하다.
[Canon 5D][IphoneX] 등산 간단히 산책만 하러 나갔다가 걷다보니 매봉전망대를 향하고 있었다. 지도상 거리는 2km 저도라서 가깝구나 생각하고 향했는데 가도 가도 이정표엔 계속 600m. 이미 웃옷은 벗었고 이 날 따라가져온 카메라는 5D. 땀이 소나기 오듯 뚝뚝 떨어졌고 마스크까지 끼고 오르막길을 걸으려니 숨이 턱턱 막혔다. 끈히없이 이어지는 오름 계단들. 토나오는 줄 알았다. 같은 길을 가는 아저씨의 거침 숨소리와 비슷하게 흘리는 땀의 양을 보며 나만 힘든게 아니구란 걸 알고 암묵적 벗삼아 열심히 올라갔다. 세상 힘들어서 1시간 반만에 도착한 매봉전망대. 땀을 식히고 숨을 몰아쉬며 생각한 건 오직 하나. 다신 안와 ㅋㅋㅋ
[Canon 5D] 나는 무엇을 좋아하나 사진이 좋아서 시간만 나면 사진기를 들고 나가는데 그게 좋아서 하고 있는걸까? 불만족! 다른 말로 하면 새로운 사진기 사고 싶다는 얘기다 ㅋㅋ 그러나 코로나 19시대, 아껴야 하는 시기. 이미 카메라도 많이도 하고. 내일은 숲속길, 산림욕장을 걸어졸 예정인데 몸이 성할지ㅠㅠ 일단 판콜A먹고 자보자.
[Canon 5D] 인간관계 한 번 틀어지고 여러사람과 이것이 반복되면 얽히고 설키고 복잡미묘해지는게 대인관계다. 이 중 나의 끈과 이어지는 것은 과연 있을까? 그것도 삶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Canon 5D] 학의천 사진 산책 사실 오늘은 기필코 오전 중에 겨울 오전 햇살을 담아보려 노력하고 노력해봤지만 이 일 저 일 조금 보니 벌써 오후 2시. 한두 시간 늦은 햇살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래간만에 지칠 정도로 사진을 찍긴 했다. 오랜만에 사진을 찍으며 혼자 즐거웠다랄까? 같이 즐거울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순서가 무엇 때문인진 몰라도 뒤죽박죽 ㅡㅡ;;;
[Canon 5D][IphoneX] 한 혼자 돌자 동네 한 바퀴, 학의천 원래는 어제(토요일)보다 바람이 덜 불어 덜 쌀쌀하달까? 그리고 어제 일몰 때를 놓쳐서 안타까웠던 서울대공원에 가려고, 호수 위에 얼음 위 하얗게 쌓인 눈의 곡선을 담으려 했지만, 나는 학의천으로 향했다. 딱히 이유는 없었다. 여기까진 폰카다. 사실 학의천길은 너무나 많이 변했다. 한마디로 매력 상실. 초기에 학의천에 갔을 때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하천이 있구나 감탄했었는데 도시인들의 산책로로 바뀌면서 공사에 공사가 꾸준히 이루어지면서 십여 년 동안 인공적인 모습으로 바뀌어 버렸고 앞으로도 더 바뀔 것 같다. 안타깝다. 원한적 없는데 이리 바꿔놓고 있다. 초기에 학의천은 새로운 카메라를 사면 테스트를 하러 가곤 하는 곳이었는데 그러면서 정이 들고 서울 유명지에 나가봐도 딱히 볼 건 없고 ..
[Canon 5D] 지난 가을 지난 가을이라고 해봐야 불과 한 달도 안 된 시기이다. 급격히 겨울이 찾아왔고 마음에도 겨울 찬 공기가 가득차 있는 느낌이다. 이 겨울, 잘 지낼 수 있을까?
[Canon 5D] 마지막 가을산책, 호계 자유공원 사실 모든 게 정상이었더라면 이렇게까지 허무하게 가을을 보내지 않았을 것이다. 오전 혼출을 즐기는 나로서는 올해 가을은 대부분 마음 달램을 위한 오후 산책였다. 10년 동안 다니던 회사가 망하고 고용승계로 다른 회사로 넘어가면서 업무상 모든 게 바뀌면서 끊임없이 둘러싸는 업무상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올 한 해였다. 그렇게 나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맞이했다. 평소 같았다면, 주말이면 하루에 2차례씩(오전 혼출, 오후 출사) 사진을 찍었겠지만, 마음이 몸을 억누르는 상태까지 오다 보니 오후에 간신히 움직이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게 오늘도 매뉴얼처럼 마음을 달래기 위해 50.4 하나만 들고 가까운 동네 산책길을 걷는다. 다른 때라면 꼭 방문했을 곳인데 겨울을 앞둔 이제 처음 방문해본다. 솔직히 ..
[Canon 5D]가을의 정점 사실 이 사진들은 외장하드가 날아가면서 원본(RAW) 파일이 사라진 사진들이다. 2년 치 사진이 한 번에 날아가면서 멘탈이 탈탈탈 털렸었는데 불행 중 다행으로 flickr에 자동 업로드되어 있어서 간신히 건진 사진이라 보면 된다. 2018년 사진이다. 올 해도 찾아 갔지만 시기와 날씨가 맞지 않아 2년 연속 실패 중이고 어쩌면 2018년에 만난 이 사진이 햇살과 단풍이 알맞은 유일한 사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이 곳은 나만 아는 장소이고 알려주기도 애매한 장소라서 같이 가지 않는 한 설명하기도 힘들고 위 말처럼 타이밍 맞추기가 정말 힘들어서 가을날 매일 찾아가지 않는 한 불가능하기 때문에 알려주는 것도 의미가 없다. 알려달라는 사람도 거의 없지만 나에게는 자연스럽게 나만의 장소가 되어버린 장소이다...
[Canon 5D][IphoneX] 비오는 날 서울대공원 사진산책 Part2 청계호수 주변을 벗어나 숲속길에 들어섰다. 난 이 길이 주는 느낌이 참 좋다. 비가 오기 시작했다. 숲속길을 걷다보니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거침없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한 손으론 우산을 쓰고 망원이고 고개를 들고 단풍을 찍는데 초점도 잘 맞지 않는 사진을 찍느라 온 몸이 체조를 하듯 힘듦이 몰려왔지만 단풍과 가을 느낌을 담을 수 있음에 즐거움이 더 컸다. 사진이 좀 뿌옇게 보이는 건 렌즈가 빗방울에 다 묻은 상태라서 그렇다. 그냥 막 찍었다. 10장 중 1~2장 정도 쓸 정도로 초점도 나가고 노출도 나가고 우산은 써야겠고 비는 꽤 많이 내리고 그랬다. 무거운 카메라와 렌즈까지 더하니 이제 더는 사진 찍을 힘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iphonex와 후지 x100을 들고 마지막 사진을..
[Canon 5D] 비오는 날 서울대공원 사진산책 Part1 일요일, 비가 올거란 건 알았다. 근데 날씨정보를 보니 오후 12~1시부터 비가 온다고해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부랴부랴 비오기 전 느낌을 담기 위해 서울대공원으로 향했다. 원래의 계획은, 비가 올 때 집 근처 평촌중앙공원에서 소소하게 사진을 찍을 예정이었는데 아직 비가 안와서 대공원으로 급변경한거다. 빨간단풍을 보니 가슴이 두근거렸다. 가을 하면 역시 빨간단풍나무다. 코로나 19 2단계일때까지 차단되었던 서울대공원 내 청계호수길이 다시 열리면서 대공원 정면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코로나 19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평소 가는 코스와는 반대로 걷다보니 다음 코스는 숲속길로 향하는 길이었다. 아직까진 비가 오지 않고 있다. part 2 로 이어진다.
[Canon 5D] 코스모스
[Canon 5D] 당숲 당숲에 갔다. 원래 매우 좁은 숲인데 그 손바닥만한 숲에 멋진 가을 단풍 나무가 멋지게 있어서 매 년 가을이 되면 찾아가는 곳인데 ? 왠 컨테이너 구조물이 들어서 있고 보호차원인 것 같은데 중앙에 떡하니 철 경계선까지 만들어놔서 가뜩이나 좁은데 더 볼게 없어졌다. 그냥 나는 위 숲 속에 기어 올라가서 망원으로 찍다보니 사진이 그닥 볼품없다는 걸 찍을 때부터 느껴졌다. 앞으로 당숲에 갈 일은 없을 것 같다.
[Canon 5D]가을 이야기 지금 이대로 혼자인 게 편해. 그냥 지나쳐 지내다보니 나도 모르게 너무 멀리까지 와 버린 듯한 요즘. 내게 필요한 건 휴식뿐. 그게 자유였으면 좋겠다. 다들 잘 지내는 것처럼만 보이지만 모두 힘들게 사는 것 같다. 많이 아프지만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