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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Canon 5D] 봄날

320x100

사실

주말에 비가 온다는 예보를 보고

미리 연차를 계획했는데

수요일에  낼까 하다가 

병원도 가야하고 해서 금요일 날 내고

금요일 오후부터 흐려진다는 예보를 보고

아침에 출근하듯 바삐 움직였다.

다행히 조금 흐려지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햇살이 있어서 여유있게 사진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다.

세번째 장소를 갈때즈음 오후 3시가 되면서 완전 흐린 날씨였지만

캠퍼스의 봄날은 학생들의 벚꽃 사진 찍기로 가득차 있는 풍경, 그것이 참 부러워 보이는 시간이었다.

청춘, 날씨와는 상관없이 그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과 얼굴의 시대이지만

그래도 봄은 오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