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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흑백사진과 내 사진 스타일

320x100

아무것도 아닌데

끈질기게 찍게 된다.

아무도 찍지 않는 소외 됐지만 언제나 존재는 하고 있는

그런 작은 것들, 보이지 않는 것들에 집착하게 된다.

오랜 시간동안 이런 사진을 찍다 보니

사진의 유행과도 잘 섞이지는 못하지만

내 느낌을 사진으로 표현하는데 이것만큼 좋은 소재는 또 없는 듯하다.

인물사진도, 풍경사진도 좋지만

내 사진의 기본은 늘 이런 것들이다.

인스타그램으로 사진이 모든 사람들에게 큰 관심사로 올라온 요즘이지만

그래서 좀 더 자극적이고 인기 위주의 사진들이 대세를 이루는 요즘 사진 흐름이지만

굳이 거기에 내 사진도 올려놓고 싶은 마음은 없다.

나는 

대세나 흐름에 신경 쓰지 않고

내 사진을 찍는다.

흑백사진은 하나의 형식이다.

봄에 따스하고 컬러풀한 사진을 선호하듯

겨울에 매마르고 미니멀한 느낌을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