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나도 저 사람처럼 사진을 잘 찍고 싶다면

컬트박 2020. 1. 17. 17:17

 

나도 저 사람처럼 사진을 잘 찍고 싶다면!

 

노력을 해야한다.

 

근데 참 어려운게 어떻게 노력해야하는지를 모른다.

그래서 대부분은 쓸데없이 조리개와 셔터 뭐 이런 기술적인 것부터 접근하는 실수를 한다.

재미가 없다. 흥미도 없다. 나는 사진을 찍고 싶다!!

대부분 시도조차 못해보고 바로 그만두는 게 현실이 된다.

 

그렇다면 노력! 어떻게 해야 하나!

누구나 알다시피 카메라를 늘 지니고 다녀야한다.

안찍어도, 찍을일이 없어도, 미리 예상하지 말고 언제나 늘 어디를 가든 카메라를 지녀야한다.

이게 시작이다.

노력은 시작도 안했다.

자! 그러면 이제부터가 문제다.

카메라만 들고 다니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나?

아니다.

연습을 해야한다.

될 때 까지 찍어야 한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란 얘기는 끊임없이 찍으란 말이다.

뭐든 찍다보면 궁금한게 생기고 그걸 찾아서 알려고 하게 되며

그게 반복되면 어느 순간

알아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사진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쉽다.

글씨를 잘 쓰고 싶으면 뭘 하면 되는가?

볼펜만 들고 다니면 되나? 아니다. 계속 잘 쓸려고 쓰고 쓰고를 반복해야한다.

자신이 이상적으로 예쁘다는 글씨를 생각하며 그것대로 잘 써질때까지 계속 쓰지 않는가!

사진도 같다.

자신이 잘 찍고 싶다면 어떤 느낌의 사진을 잘 찍고 싶은지 이미 머리속에는 있을테고

그게 될 때 까지 본인은 끊임없이 찍고 의문을 갖고 알아가고 또 찍고를 반복해야한다.

노력이다.

노력이 없으면 열정만 있을 뿐 속 빈 강정이다.

 

근데 핑계를 대는 사람이 많다.

뭐가 안되서 뭐가 안되서.

그런 사람은 못난 욕심이라고 표현한다.

노력하기는 싫고 얻고는 싶고.

훠이~ 훠이~

 

사진이란게 점수로 메길수도 수치로 환산할수도 없다.

사진은 늘 강조하지만 자신에게 의미있는 순간을 영원속에 담는다고 생각한다.

순간 순간이다.

일상은 순간 순간이 끊임없이 흘러간다.

어떤 사진을 찍고 싶은지가 정해졌다면 거기에 맞춰 자신을 움직여야한다.

직장인은 맘껏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주말밖에 없다.

그럼 주말에 맞춰 열심히 즐기며 사진을 찍으면 된다.

실력은 찍은만큼 늘게 되어 있다.

주말엔 쉬어야 한다고, 날씨가 춥다고, 덥다고, 비가온다고,

그럴바엔 사진은 접고 그냥 집에서 지나간 드라마나 정주행하는게 더 낫다.

노력이다.

노력을 해야 한다.

사진을 잘 찍고 싶으면 옆집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

본인 스스로가 노력을 해야한다.

노력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는 사람에게 김중만이 사진을 알려줘도

게으른 사람은 사진이 늘수가 없다.

 

본인은 그렇게 하기를 10년 쯤 지나니 주변의 일상풍경들이 나의 시선에 맞춰 보이기 시작한다.

매일 출퇴근, 주말, 휴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카메라를 들고 매일 매일 사진을 찍어도 대충 10년이 걸렸다.

물론, 그 전에도 흉내는 많이 냈겠지. 하지만 그게 온전히 내 추억의 사진이 될 수 있었을까?

 

암튼,

사진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하지만 어떻게 노력해야하는지 모르는 사람들 대부분이

사진 앞에선 게으른 성향이 있다.

아까도 말했듯이 관심은 있지만 막상 움직이려니 귀찮은 것이다.

나도 일상취미사진가이다.

뭐 대단한거 찍겠다고 사진 실력 갈고 닦고 인성 도 닦아가며 찍어온게 아니다.

하다보니, 노력해서 꾸준히 찍어오다보니 되더라.

조리개가 뭔지, 셔속이 뭔지 몰라서 사진 못찍는 사람 못봤다. 찍긴 다 찍는다.

사진기가 어려워서 못찍겠다는 사람은 핑계다.

자기가 돈 주고 맘먹고 산 카메라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도 모르고

모임 나와서 카메라 쓰는 법 알려주세요~ 이러면, 어휴.

그건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다.

시간이 걸려도 책사서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다.

 

노력의 어두운면엔 늘 핑계가 있다.

그래서 난 핑계대는 사람에겐 신뢰가 잘 가지 않더라.

 

결론적으로,

사진이란게 그 척도는 없지만,

자신이 사진을 잘 찍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분명!

자신이 찍고 싶은 사진 스타일은 이미 머리속에 그려져 있을 것이며

그것이 될 때까지

매일 매일 카메라를 들고 매일 매일 사진을 찍으며

의문과 해결을 반복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런 사진에 가까워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노력의 방법?

그것은 언제나 스스로에게 있다.

 

 

***

사진은 글만 쓰기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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