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펼쳐보기

(4633)
[X100] 아, 배고프다 동기부여. 외로운 사람에게 사람의 온정은 동기부여가 된다. 밥을 안먹어도 힘이 난다. 그렇게 뭔갈 열심히 하고 긴장이 풀리면 허기가 몰려온다. 아, 배고프다. 그나저나 연봉협상안 제출했는데 어떤 답이 올지 궁금하다.
사진을 찍자. 욕심을 찍지 말고. 좋아요와 관심, 유행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진짜 찍고 싶은 사진을 놓치지 말길. 행여 본인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이미 하고 있어서 자기가 자기를 대변하는 재미난 말을 하죠. 인스타로 명성을 얻고 싶은게 아니면 괸종의 늪에 빠지지 말고 자기 스타일의 사진을 찍읍시다. 잊고 있었던 자신의 사진을 찍읍시다. 욕심을 찍지 말고. 재밌다고 그게 다는 아니잖아요.
[Canon 5D] 사랑한지가 언제였나 이성간의 사랑 말고 사람을 사랑한 때가 언제였나? 늘 증오와 분노, 화가나고 참고, 스트레스만 쌓여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살고 있는데 나는 사람을 사랑한 때가 언제였나? 그보다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싶다. 좋은 사람 만나는게 이제 내 바램이 되었다. 나이가 들수록 좁혀져가는 인간관계. 그 사람들마저 사랑의 빈대편에만 서게 되는 시회생활이라는 것. 사람에 대한 애정은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진짜 의문만이 든다. 회사 밖에서 만나도 애정이 생길 것 같지 않은 사람들, 쉼없이 스쳐지나가는 너무나 많은 모르는 사람들. 의사는 나에게 특별힌 말 없이 스트레스 때문이라고만 한다.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스트레스를 멀리 하랜다. 사람을 멀리해야 하나? 어릴 땜 사람이 좋았는데 나이가 차서 머리가 차니 사람이 싫..
[Canon 5D] 야근을 당연시 여기면 안되지 내 업무 깔끔하게 마치고 가는게 좋아서 퇴근시간 훨씬 넘기며 쉴 시간도 없이 미친듯이 일하고 홀가분하게 퇴근하려니 수고했단 말이 아닌 내일 일 밀리지 않게 더 열심히 해달라는 멘트는 머리에 우동사리로 가득찬 마인드겠지. 이런 사람들하고 일하고 있다. 어딜 가나 똑같겠지. 에휴. 계획은 짧게는 5월말, 길게는 7월말, 내 일이나 되는대로 하다 접을란다. 50되면 고향 내려가서 조그만 사진관 운영하며 지낼랬는데 계획보다 몇 년 서두르게 될지도 모르겠고. 도시 직장 생활, 직장사람들 보기 역겹다.
[Canon 5D] 사진만 찍을 수 있다면 사진만 찍을 수 있다면 이 놈의 회사 당장 때려치고 사진여행이나 다니고 싶다. 누구나 하는, 누구에게나 소망인 이 삶. 근데 회사 때려치면 또 다른 스트레스가 날 괴롭히겠지. 스트레스는 어딜 가나 존재한다. 왜냐하면 스트레스는 사람으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그게 보통사람의 삶이다. 약이나 먹어야겠다.
[Canon 5D] 잘 못 찍은 사진 오십쩜사 사진으로 찍다보면 종종 이런 실수를 하곤한다. 의도와는 달리 잘 못 찍은 사진이다. 조리개 돌리는걸 종종 까먹음. 잘 못 찍은 사진이란 이런 것이다. 그 말인 즉슨, 아쉬워 미치겠다는 것이다. 내가 찍고 싶었던 느낌였는데 조리개를 안조였다.
[Canon 5D] 얘기를 하면서 흔히들 대화라고 한다. 수다라고도 한다. '얘기를 하면서' 우리는 사람이기에 댓글과 좋아요로 소통하는 건 형식적인 것이고 얘기를 해야한다. 우리에겐 눈이 있다. 대화는 서로를 바라보며 얘기를 하는 것. 코로나 시국에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얘기를 안하고 살 순 없다. 한마디 말이 천개의 좋아요와 서른개의 댓글보다 소중하다. 우린 마음을 품은, 사람이니깐.
[Canon 5D] 집중해서 사진 찍는 법을 되찾았다 지난 몇 년 동안 이 재미를 잊고 있었다. 집중해서 사진 찍는 재미. 잊고 있었던 재미를 다시 찾아가고 있다. 어쩐지 몇 년 동안 사진 찍어도 재미가 없더라니. 잘했다고 생각한다. SNS 끊은걸. SNS는 내 사진 생활에 장점보다 단점이 훨씬 많았다.
[Canon 5D] 사진 취향 나는 왜 이런 사진을 찍는거지? 좋으니깐. 사진취향.
[Canon 5D]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인스타를 하면서 컴퓨터 앞에 앉는 시간이 없은지 3~4년은 족히 넘었다. 그러면서 10시 11시면 휴대폰으로 작업하다가 사진보다보면 자연히 일찍 잠이 들고 7~8시간 자면 일어나는 게 자연스러워져 그게 일찍 일어나는 현상. 그렇게 몇 년을 생활하다가, 인스타그램을 끊고 다시 컴퓨터를 켜고 컴퓨터로 사진 작업을 시작하니 기본이 11시 12시에 끝난다. 순식간에 예전으로 돌아오는 걸 보니 아, 나는 예전에 늦게 잤구나'란걸 깨달았다. 하루 찍은 사진 보는 시간도 부족하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있다. 정상이다.
[Canon 5D] 스치는 시간 내 발걸음 속도에 따라 스치는 시간은 빨라지고 내 발걸음이 느려져야 시선의 여유가 생긴다. 보이기 시작하는 건 여유에서 찾아야 한다. 누구나 볼 수 있는 풍경을 찍는건 나의 취향이 아니다.
[Canon 5D] 마음은 보이지 않으니깐 오해는 겉으로 드러나는 1차원적인 현상에 의해 발생되고 진짜 이야기는 마음을 열었을 때부터이다. 근데 만날 수 없는 이 시국에 오해는 커가기만 하고 마음 열 기회는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래서 SNS로 랜선 관계를 유지하라고 하는데 그게 의미가 있나? 난, 모든 팔로우를 끊고 인스타를 멈췄다. 내 사진 생활은 더욱 좋아졌다.
[Canon 5D] 단지 시간이 필요할 뿐 사람이 연결되는데는 팔로우가 중요한게 아니라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우린 단지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당신과 나는 다른 사람이니까 만날 수 있을 때가 오기까지는 단지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Canon 5D]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어 있다 내가 인스타를 끊어도 만날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어 있다. 우린 사람이다. SNS 아바타가 아니다. 만날 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어 있다. 우린 사람이니깐.
[X100] 오랜만에 일몰
[X100] 쉬면서 찍은 사진 사진을 찍다보면 지칠때가 있다. 잠시 쉬면서 찍는 사진은 스타일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