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61

A time in J - Luz Coffee

'Honey Bread'를 먹으러 찾아갔더니 품절이라고 ㅠㅠ 꿩 대신 닭으로 와플을 먹었다. 오징어 보쌈을 든든하게 먹고와서 그런지 한조각 한조각 먹을때마다 포만감이 태평양처럼 몰려왔다 ㅋㅋㅋ 커피는 정말 맛나는 곳! 이번은 간단하게 아메리카노... 커피에 대해 잘 모르지만, 그냥 분위기 좋으니 먹는다. 그럼 커피가 맛난다. 담번엔 이디오피아산 커피 마셔야지~

2011 2011.08.30 (2)

Hard days...

피곤이 쌓여간다. 반복되는 스트레스와 쉽게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허둥대듯 쫓겨간다. 적당한 바쁨과 필요에 의한 휴식이 있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끊을 놓아버리면 또 다시 쫓기는 마음에 그럴수가 없다. 어쩌면 이것 또한 필요에 의한 고통일지도 모른다. 보다 나은 내일은 기약이 없지만, 인간의 나약한 근성, 희망이라고 '매트릭스 창조자'는 말하고 있지 않은가! 그게 사람인걸 거부할 수 없다. 뜨거운 땡볕아래서 뜨거운 믹스커피 한 잔의 부조화는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싫다는 것이 아니다. 그냥 지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삶의 낙이 없어지는건 아니니깐! HOPE!

2011 2011.08.06 (1)

비 오는 수요일

평소보다 30분 일찍 서둘러 출근을 해도 도착하는 시간은 같은 비오는 수요일. 우산을 써도 머리까지 젖을만큼 많은 비가 내림에도 마음 한 구석은 뻥 뚤리지 않고 멍울져있다. 걱정의 실타래는 풀리고 풀려 먼 곳 고향땅으로 향한다. 어머니 목소리를 듣는다. 기쁘기도 하고 아쉽기도하고 그러다보니 한 번 풀린 실타래가 쉽게 되돌아오지 못한다. 그리움은 비를 타고 가슴을 적시고도 남을만큼 내리고 또 내린다.

2011 2011.07.2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