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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80)
가을아침 지난 주말 비가 좀 내리더니 이젠 꽤 쌀쌀하다. 옷무게가 약간 무거워지니 어깨가 좀 답답한 느낌이랄까? 어느순간, 추위에 신경쓰느라 금새 이런 답답함은 잊혀지겠지... 가을 아침은 꽤나 상쾌하지만, 더불어 꽤나 적응하기 어렵다.
캐논 400D 써보니 참 좋네요 제가 써본 카메라가 개수로는 꽤 되는데 종류로는 올림푸스 카메라가 90% 이상입니다. 한마디로 흔히 말하는 '올빠'입니다. ㅋㅋㅋㅋ 근데 지난 번 정출 때 말이 살짝 오갔던 것이 오늘 이루어졌네요. 주은아빠님께서 간만에 느끼는 제 늦잠을 허락하지 않고 9시 좀 넘자마자 전화해서 카메라 바꾸러 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바꿔서 오는길에 중앙공원에 들러 좀 찍어봤는데... 음... 캐논에서 뽑아주는 사진도 꽤 맘에 듭니다. 제가 사실, 캐논 카메라를 제일로 싫어했었는데(순전히 디자인 ㅋㅋㅋㅋ) 이번에 써보니 결과물은 맘에 듭니다. 더 많이 찍어보고 잘 ~ 하면 캐논 바디 하나 들여놓게 되지 않을까 살살 염려도 되긴 하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으니 보류 ㅎㅎㅎㅎ CANON EOS400D / 50mm f1.8
Gloomy sunday 문득 문득, 경험의 기억들조차 잊혀지는줄도 모르고 나는, 낮게 드리운 가을날의 먹구름에 우울한 일요일을 보낸다. OLYMPUS E-420 / 25mm / 안산갈대습지공원
가을비 내리는 아침 가을비가 아침부터 촉촉히 땅을 적신다. 비내리는 아침, 불편은 하지만, 그래도 가을에 내리는 비는 좋다. 낙엽을 촉촉히 적시는 비오는 가을비 내리는 아침이 좋다. OLYMPUS E-420 / 25mm
평촌 중앙공원 안양 지역 사진 카페에서 '주은아빠'님께서 내 OLYMPUS E-420과 바꿔써보자며 CANON EOS 400D를 주셨다. 사실 다른 브랜드의 카메라는 다 써봤는데 유일하게 그 흔하다는 CANON 카메라는 못써봤다. 카메라를 바꿔 가지고 오는 길에 중앙공원에 들러 몇 장 찍어봤는데, 역시 50mm f1.8 렌즈는 사진 잘 뽑아준다. 사실, 50mm f1.4렌즈가 더 쓰고 싶지만, 50쩜팔 또한 꽤 맘에 든다. 예쁘게 뭉개주는 아웃포커싱 효과를 많이 쓰는데 나에겐 참 저렴하면서도 적당한 렌즈인것 같다. 캐논 STANDARD 색감은 아직까지는 적응이 안되지만, 채도 많이 올리고 콘트라스트 좀 올려서 찍어보니 참 맘에 든다. 상대적으로 밝은 부분이 참 맑다라고나 할까? 얼굴톤에서 전체적으로 좀 밝은 볼살 부분..
가을날의 아침 이른 아침 집 밖을 나서...약간 길고 사람들에 지치는 지하철에서 나오고나면 약간은 쌀쌀한 기온에 살짝 움추려들긴 하지만, 청명한 햇살과 깨끗한 푸른 하늘, 그리고 알록달록 물든 아름다운 단풍이 조화를 이루면 그 모습에 나는 '아, 오늘 아침 기분 참 좋아진다...' 정말로 한껏 기분이 상쾌해졌던 오늘 아침.
Mail ( for you ) 내 속엔 내가 있을 줄 알았지. 내 속엔 너만 있는 줄 몰랐지. 겉으론 알수 없는 속마음이 우릴 멀어지게했지. '도쿄일기' 中에서 OLYMPUS E-420 / 25mm
가을 은행나무 아래서 떠나온 길 돌아보지 말며 아쉬워도 하지말자. 내 안의 사랑은 낙엽 떨어지는 계절이 와도 모두 그대로인걸... OLYMPUS E-420 / 25mm / 출근길 교대캠퍼스
Gloomy sunday 문득 문득, 경험의 기억들조차 잊혀지는줄도 모르고 나는, 낮게 드리운 가을날의 먹구름에 우울한 일요일을 보낸다. OLYMPUS E-420 / 25mm / 안산갈대습지공원
디지스 사람들과 커피타임 정말 오랜만에 토요일 저녁,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가졌다. 항상 만나서 즐겁고 만나면 언제든지 좋은 친구가 되어주는 디지스 사람들. 벌써 5년이 흘렀는대도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여전히 들락날락거리며 좋은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늘 곁에 두고 늘 함께하고픈 사람들 사이가 오래오래 이어지길...
자리를 뜨면서...범계 'COFFEE향' 커피숍에서 간만에 카메라가 생겨서 그런지 연신 커피잔이며 받침대며 쿠션이며 의자며 마구마구 찍어댄다. 내가 정말 좋아하지만, 솔로남이래서 쉽게 찾아갈 수 없는 '커피숍'. 간만에 토요일 저녁, 여유로운 커피타임을 즐겼다. OLYMUS E-420 / ZUIKO 25mm
MY NEW CAMERA : OLYMPUS E-420 + ZUIKO 25mm F 2.8 우연찮게도 카메라 1대를 얻었다. 사실, 하루가 멀다하고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느낌에 카메라가 없어서 못내 아쉬웠었는데 때마침 절묘하게도 카메라 한 대가 생겼다. 렌즈 특성상 100% 스냅샷 카메라이긴 하지만, 이 자체로도 참으로 만족한다. 아...쌘삥 카메라...좋다!
부드러움 오후 3시가 넘어가면햇살은 황금빛으로 물들 채비를 하고약간은 쌀쌀함이 묻어나는 가을바람에 옷깃을 여민다. 그런 가을 오후에 바라보는 풍경들은 새삼 추억처럼 아름답다. 부드러운 빛으로 물드는 가을 오후의 풀숲에 핀 쑥부쟁이를 보고 있으면정말 마음이 맑아져 바로 전의 고민도 잠깐 잊게된다. 따스한 가을이 오기도전에 추운 초겨울이 올 것만 같은 요즘,부쩍 가을이 짧아져버린건 아닌가하는 아쉬움에 이 가을이 더욱 소중하다.
국화꽃향기 사랑하고 싶었던 나날들의 기억이 사랑했던 옛사랑의 향기를 닮은, 국화꽃 향기. 그 짙은 향기 때문에라도 내 마음은 조금 더 낮게 드리운다.
Eunice's garden에서 가까운 대야미에 위치한 Eunice's garden. 조그만 동네에 마련된 정원마냥 아담하고 비싸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테리아가 있는 곳. 대단한 규모는 아니지만, 적당히 쉬었다 갈 수 있는 숲길과 꽃밭 등 소품처럼 꾸며진 작은 정원. 가끔씩 연인이나 친구들끼리 머리를 식히러 찾아오기엔 참 좋을 것 같다. 핑크빛 벽이 예뻐서 구도까지 주문하면서 찍은 나름 컨셉사진. 이런 사진이 정말 한 장이라도 갖고 싶었다규~!!! pic by 가을하늘처럼
Restart 2008. 10 기존 티스토리를 이용하면서 가장 에러사항은 주로 사진갤러리를 이용하면서 사진의 크기와 스킨의 크기가 맞지않아 스킨 변경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즉, 사진을 크게 올렸다가, 폭이 좁은 스킨으로 바꾸면 리사이즈되는게 아니라 한쪽이 짤려 보이질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존 티스토리는 넓은 사진을 보는데 적당한 스킨으로 바꾼 후 새로 하나 더 블로그를 만들어 사진을 어떤 스킨을 적용해도 잘리지 않게 적당히 작은 크기로 올리고 더불어, 사진에 집중되기 보다는, 여타 다른 취미나 관심사항, 그리고 에세이를 중심으로 좀 더 다양한 주제로 블로그를 채워나가고 싶다. 싸이월드와 함께 2008년 10월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다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