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5D] 사랑이 빠지니 살만 하다(2018)

사랑은 충분했다. 감정 상처도 충분했다. 세상 사람 모든 이의 삶이 다 제각각이듯 충고도 할 수 없는 영역이고 끼어들 수 있는 영역도 아니다. 연애욕구가 빠지니 살만하다. 이성과의 사랑이 빠지니 살만하다. 솔직히 내가 하고 싶었던 건 사랑이 아니라 다른 영역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늘 삶의 동반자를 원하고 있다. 나에게 삶의 동반자란 배우자가 아니다. 인생 동료라고 표현하면 되려나? 내가 추구하는 삶은 결혼 혹..

2021 2021.06.23 0

[Canon 5D] 질문 (2018)

20~30대 때는 몰랐는데 40대가 되니 질문이 많아진다. (나이 나오네 ㅋㅋ) 남들에게 질문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들. 이 질문들이 어찌 보면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왜 나는 달라졌을까? (또 질문 ㅋㅋ) 늘 질문과 선택과 결정의 나날이다. 즐겨야 할텐데 말이다. 그러고 보니 20~30대 때에는 시간이 부족할 만큼 즐기며 잘 산 것 같다. 됐다. 그걸로 됐다.

2021 2021.06.23 0

[Canon 5D] 흑화된 컬트박(2018)

절대 잃지 않을 것 같았던 감성이 직장생활, 사회생활, 노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잃었다. 어젯밤에 2010년 전후 블로그를 쭈욱 되돌아보는데 이게 나였나 싶을 정도로 긍정적이고 밝은 글도 많이 쓰고 생각도 나만의 감성이 있는 게 보였는데 지금은 잃었다. 아쉽지만 시간은 흐른다. 사람은 변한다.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어떻게 나를 바라보느냐에 따라 흐르는 시간과 어울릴지 따로 놀지 결정..

2021 2021.06.23 0